[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한국4-H시흥시본부(장순천 회장)가 지난 6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한국4-H시흥시본부는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ㆍ환경ㆍ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4-H 운동을 민간 차원의 청소년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한국4-H경기도본부회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시흥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4-H 전·현직 회원 6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4-H 서약, 본부기 전달식, 출범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종 청소년 문제 해결과 농업 후계인력을 육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청렴 결의를 다졌다.
장순천 한국4-H시흥시본부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4-H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지도 편달해 한국4-H시흥시본부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에서 “지, 덕, 노, 체 등 4-H 이념에 따라 시흥시 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단체로 재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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