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정철주 시민기자]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0일부터 2일간 대부도 모처에서 2주년 기념 축하 행사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2주년 기념 축하 케이크 절단, 월례회의 성과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철남 교육운동 강사와 레크레이션 신두만 강사를 초빙하여 알찬 프로그램으로 명랑운동회 및 단합대회 등을 통해서 봉사자들 간 돈독하고 끈끈한 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펼쳐졌다.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는 지난 2021년 6월 30일 시흥시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찾아가 지원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30명으로 구성 발족했으며 회장에 오승석 해성산업 대표를 선출했으며 임원진을 갖추고 출범하게 됐다.
처음처럼봉사회 봉사자들은 시흥시 전역의 각종 재해현장과 그늘진 곳을 찾아서 그동안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승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 자리에 모이신 봉사자 여러분들이 시흥을 움직이는 의미 있는 역할의 주인공들이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행사에는 김선옥 시흥시의원, 박명일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장과 황누리 사무국장이 함께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