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는 2023. 7. 4(화) 신현동행정복지센터 내 마당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명과 함께 수제 돈가스 만들기를 하였다.
무더위로 입 맛이 없는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한 끼니라도 양질의 단백질 공급을 위해서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을 위주로 수제 돈가스를 140가구에게 전달하는 돈가스를 직접 부녀회원들이 만들었다.
육질의 잡내와 부드러움을 위해 우유에 재워 놓은 후 물기를 짝 뺀 후 튀김옷을 만들고 빵가루도 고급 빵가루로 습식과 건식을 섞어서 만들어 놓고 커다란 쟁반에 튀김옷을 입은 돈육에 빵가루를 입히고 통에 넣고 하는 작업을 너무도 업무분장도 없이 조를 이뤄가면 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내 아이, 남의 아이들이 모두 귀한 세상, 귀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만들어 주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돈가스이다.
한편,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과 김진영 시흥시의회 의원과 주민자치과 한희재 과장을 비롯한 팀원, 고영란 신현동장과 사무장, 주무관, 복지팀원,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과 이광재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장께서 튀김옷 만들기 등 힘을 보태어 주어 한결 수월하게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홍화자 시흥시부녀회장께서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귀한 아이들에게 줄 생각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어느 사업의 일보다도 즐겁게 일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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