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소방는 지난달 30일 서장실에서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팀(외국인부, 대학부)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지난 5월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민 누구나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려 내‧외국인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CPR)로 추진됐다.
시흥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외국인 분야 ‘심쿵차이나’ 팀은 “심쿵~심쿵해~!!!”라는 제목으로 경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학․일반부에 참가한 태권도를 좋아하는 연합동아리로 구성된 ‘태권세이버’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길 서장은 “이번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외국인 및 대학 분야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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