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재난본부, 접경지역 폭발물 인식 초기대응 교육

○ 북부소방재난본부, 26일 폭발물 인식(신고, 발견) 초기대응 교육
- 11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구조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담당자 등 대상
○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 전문가 강사로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 진행

박승규 | 기사입력 2023/06/27 [09:21]
박승규 기사입력  2023/06/27 [09:21]
북부소방재난본부, 접경지역 폭발물 인식 초기대응 교육
○ 북부소방재난본부, 26일 폭발물 인식(신고, 발견) 초기대응 교육
- 11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구조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담당자 등 대상
○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 전문가 강사로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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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사진1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6일 오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대강당에서 현장대원과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폭발물의 신고와 발견 등 초기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경기북부 특성상 폭발물의 신고, 발견 등이 지속 발생하는데 따른 것이다. 교육에는 경기북부권역 11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구조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담당자, 북부특수대응단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 교육사진2  © 주간시흥

 

주요 교육내용은 접경지역에서 다수 발견되는 목함지뢰 및 수류탄․유탄 종류 등을 중심으로 폭발물 의심 신고 및 현장 발견 시 상황 전파, 현장 대원의 안전한 초기대응 방법, 폭발물 형태 및 색상에 따른 식별 등이었다.

 

고덕근 본부장은 “소방공무원들의 폭발물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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