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신현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윤종)가 지난 22일 신현동 희망반찬마실 ‘착한밥상’ 60가구에 지난 3월 파종해 수확한 감자(총 60박스)를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착한밥상’은 월 2회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반찬·생필품을 정기적으로 나눠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지원활동이다. 이날 ‘착한밥상’ 60가구에 감자를 전달하며 이웃에 기쁨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유휴농지에 농작물을 심어 생산된 농작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하거나 농작물을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윤종 회장은 “정성껏 심은 감자가 좋은 결실을 맺어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더없이 좋겠다. 무더운 날씨에 전원 참석해서 함께해준 통장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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