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왕본동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14가구를 방문해 직접 감사꾸러미를 전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감사꾸러미는 건강식품인 연근참 콘플레이크와 과일 통조림 등으로 구성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월남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지역사회에서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자부심인 참전유공자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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