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사진 1. 15일(목),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부센터장 윤소희)는 성 빈센트 유치원(원장 노인순)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나눔 증서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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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성 빈센트 유치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았다고 26일(월), 밝혔다. 전달식은 성 빈센트 유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성 빈센트 유치원 아동들이 모은 용돈을 가지고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진행하여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되었고, 부천시 내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윤소희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부센터장은“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준 성 빈센트 유치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아동이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끔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인순 성 빈센트 유치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몸소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매년 진행 중인 이 활동이 올해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후원금이 더 많이 모여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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