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예술의 꿈나무 최고의 공연 선보여

수준 높은 공연 문화예술의 밝은 미래 예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8/27 [15: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8/27 [15:03]
시흥예술의 꿈나무 최고의 공연 선보여
수준 높은 공연 문화예술의 밝은 미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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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출신 국악전공 청소년들로 구성하여 진행되는 2012년 ‘연잎 위에 수놓은 우리가락’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객들의 환호 속에 알찬 공연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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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연인 ‘연잎 위에 수놓은 우리가락’의 모든 출연진들이 시흥출신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이미 국내 최고정상의 자리에서 시흥시민의로서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공연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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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귀훈 시의회의장, 이하원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재백 도의원, 이상희 도의원, 김복연 시흥시의회 부의장, 김영철 도시환경위원장, 조원히 자치행정위원장, 김태경 운영위원장, 이성덕 시의원, 정상종 문화원장, 박한석 시흥예총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빛내며 청소년들의 공연진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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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악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공연에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이귀훈 시의장은 “연잎위에 수놓은 우리가락이라는 아름다운 주제로 진행되는 젊은이들의 공연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며 축하했으며 이하원 시흥교육장도 지역출신 학생들의 무대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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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개막의 문을 열고 ‘박종선류 아쟁산조’와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것들’이란 해금독주가 펼쳐졌으며 ‘마법의 성’을 합주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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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막식에서는 박영규 주간시흥대표가 내빈소개에 이어 본 공연의 의미를 소개하고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공연을 지원하는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회장 천종석)에서 준비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공연은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가 공연에 필요한 후원금 마련은 물론 장학금까지 준비하여 청소년들의 예술진흥을 위하여 적극참여 했으며 이날 정상종 문화원장에게 청소년들의 예술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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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에 들어선 2012년 ‘연잎 위에 수놓은 우리가락’ 공연에는 연희무대로 신일초, 소래중ㆍ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한 장우상군의 신명나는 놀이 한판으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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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군서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고다운양의 태평무는 대통령상을 받은 김정임 ‘춤한올’ 원장이 완숙된 공연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거문고 독주는 장곡초, 국악중ㆍ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이화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미모의 송희아 양이 주영진 군의 반주에 맞춰 어깨춤을 같이하며 국악의 깊은 맛을 전달했으며, 진말초와 국악중ㆍ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 2학년에 재학 중이며 2012년 여수 엑스포 개막공연에 초청됐던 문혜준 양은 ‘흥보가 中 제비가 강남 날아가는 대목’을 멋들어지게 읊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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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흥중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서은주 양은 살풀이춤을 인간감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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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대에 오른 월곶중 3학년 정의범 군은 절제된 춤사위와 남성적 기개가 돋보이는 춤으로 독무대를 구성, 국내 정상의 기량을 보여 시흥예술의 미래를 볼수 있게 하며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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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 피리 하나로 관객의 시선을 정지시키게 하는 이민하 군의 피리소리는 국악 청소년들의 선봉에 선 리더로의 위상을 보여주며 ‘바람 불자 새들이 자신의 꿈속으로 들어갔다.’라는 창작곡을 선보이며 지난해보다 더욱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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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리 이민하 군과 가야금 김자은, 해금 김예림, 거문고 송정수 군과 대금 백종원, 장구 박재현, 꽹과리 주영진, 신디 배근우 등 합주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안민영 양의 감정이 깊이 베인 목소리의 판소리 ‘배띄어라’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멋진 무대로 관객들의 앙코르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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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은 지난해에 이어 매년 상반기에는 젊은 시흥출신 음악인들의 공연인 영 아티스트 음악공연을, 하반기에는 국악전공자들의 청소년들이 모여 기량을 뽐내는 무대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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