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에서 쓰레기 줍기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하천 주변에 있던 담배꽁초, 쓰레기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흥천’ 주변 환경정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하천의 쓰레기 유입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17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공사 체육시설3부(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정왕평생학습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지역은 정왕동 외곽3교 ~ 정왕야구장 뒤 시흥천변 일대였으며, 임직원 7명이 참여하여 무더위 속 지역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인근 지역 환경을 지키고 가꾸어 천변에 있는 산책로가 더욱 깨끗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 및 정비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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