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소방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시흥시 경기과기대로 소재) 강의실에서 지도 교수 및 학생군사교육단 대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소방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여,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 사회, 국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년단원 선서식 ▲지도교사 임명장 전달 ▲재난예방과장 격려사 ▲소년단원 물품배부 및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소방서는 올해 유치부(해피아이유치원, 하하유치원), 외국인부(다-가치유스센터), 대학부(경기과학기술대) 4개대 129명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정비하고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상돈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발대식이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뜻깊은 기회”라며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리더로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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