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대야동에 소재한 식자재유통회사 대상티앤디(대표 전상복)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4일 백미 10kg 총 22포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후원했다.
전상복 대표는 “어느덧 정전 70주년이 됐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 유공자들이 예우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미를 전달받은 한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매우 고맙다”며 “덕분에 국가유공자로서 나라를 지킨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대상티앤디는 매년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다. 이번에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후원자의 뜻을 담아 백미를 관내 국가유공자 2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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