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하여 배곧광장 공영주차장 대상 CEO 주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곧광장 공영주차장은 복합상가가 밀집된 배곧신도시 중심가에 있는 대형 주차장(지하1,2층 / 주차면수:643면)으로,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지하층 배수시설 운영현황 ▲내·외부 트렌치 관리상태 ▲배곧광장 에스컬레이터 관리상태 ▲재난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시나리오 구비 및 훈련실시 여부 ▲기타 시민 안전 유해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공사 사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며 내·외부 시설물 관리상태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였으며, 하절기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로 침수 및 누수 사고 등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선제적 안전조치를 주문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하절기 다발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적재적소의 유지보수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