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양말목공예프로그램을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1회 2시간 총 8회기로 2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훈련을 위해 원형방석, 다용도 바구니, 발판, 손가방을 만들기를 완성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하였다.
백금화 센터장은 “ 버려지는 섬유 폐기물인 양말목은 대부분 소각되어 처리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먼지, 환경호르몬 등의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을 오염시킨다. 양말목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며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취약노인에게 직.간접 방문을 통한 안전확인 및 교육지원, 여가활동지원, 일상생활지원,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지역자원연계, 사례관리를 통한 개인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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