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음사회적협동조합, 능곡동 ‘사랑의 잡곡 나눔’

잡곡 100상자·덴탈마스크 8천 개 전달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6/13 [13:35]
함미해 기사입력  2023/06/13 [13:35]
내음사회적협동조합, 능곡동 ‘사랑의 잡곡 나눔’
잡곡 100상자·덴탈마스크 8천 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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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한 기억해 건강잡곡’ 100상자와 덴탈마스크 8천 개를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식은 1% 복지재단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추진됐다. 해당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작업훈련 프로그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올해 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준비했다.

 

문종선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참여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꾸준히 이웃 사랑의 실천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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