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은 8일 시흥시 10인미만 전자부품ㆍ전기장비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3기 미래전략경영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왕전기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정왕동 일대 6개 행정동의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39명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지난 5월 2일부터 25일까지 4주간에 걸쳐 소공인의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기술개발과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교과과정을 운영했다.
미래전략경영대학을 수료한 소공인 사업장에는 현장 컨설팅, 협업제품개발지원, 공정개선개발지원, 마케팅지원사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정왕전기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유병욱 원장은 “미래전략경영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소공인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네트워킹을 통해 현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공인이 경쟁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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