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이하 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미선 교수)는 지난 6월 1일 ‘제7회 소시오드라마’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김영환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다시 재개되어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7회 소시오드라마 공연의 주제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로 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직접 대본 작성과 출연을 맡아 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은 총 4개의 작품으로 ‘나의 춘배씨’,‘행복을 잃어버린 너에게’,‘버스 정류장’,‘나쁜 아빠’로 구성이 되었으며 우리 사회의 가정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 이슈에 대해 사회복지학도로서의 문제의식과 가치관을 작품속에 담아내었다.
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의 제7회 소시오드라마를 관람한 조재철(시흥시민)씨는 “가정에서 폭력은 정말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생들의 공연이 매우 감독적이어서 내년에도 공연을 보러 올 예정”이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으며 매회 공연을 관람한 김득수(시흥시 장현 지역아동센터장)씨는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맞는 주제로 학생들의 공연이 인상깊었다”며 “시흥시 내 대학 중 유일한 사회복지학과가 있는 경기과기대의 공연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과 이미선 학과장 교수는 “우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교육의 기회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시오드라마 공연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연 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