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3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2023년 시흥산업진흥원 산학연관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시흥시 지역산업을 이끌어가는 산‧학‧연‧관 주체 간의 상호협력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5개 경제 협‧단체에서 기업인 3백여 명, 15개 유관기관에서 4십여 명, 진흥원 임직원 등 약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기업인 대표단이 소통과 화합 정신 함양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시흥시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은 “시흥시의 다양한 협‧단체뿐 아니라 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자리가 진흥원을 통해 처음으로 만들어져 감사하다”라며 “네트워킹 데이가 일회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상호 간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고, 나아가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서 기업인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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