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2일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원장 이수정)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5월 31일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동/민간위원장 박순애)로 지정 기탁됐다.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98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정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마을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신 관계자들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하다.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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