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12개 공공기관 정보보안 책임자 및 실무자가 함께하는‘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 워크숍’에 참석하여 업무역량 강화 및 미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2022년 발족한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공동협의회’의 연장선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책임자들의 정보보안의식을 고취하고 실무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후원, 소프트웨어공제조합, ㈜NHN Cloud, ㈜소만사가 협찬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부산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4개 분야 전국 12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우수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분야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전문가를 초빙하여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및 관리수준진단 대응 ▲클라우드 보안 개념과 안정성 확보 방안 ▲최신 사이버 위협 전망 등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공공기관을 목표로 하는 무차별적인 사이버공격과 개인정보 유·노출 위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민간·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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