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시흥창업센터에 신규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독립형 및 오픈형 공간에 입주할 10개사로, 일반 스타트업 중 융복합 소비재, 스마트 공장, 스마트시티 분야 등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입주공간 뿐만 아니라 장비실, 협업공간, 포토스튜디오, 화상회의실 등 시흥창업센터 보유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올해 시흥창업센터 프로그램인 IR통합대회, 네트워킹, 창업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유병욱 원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창업센터와 진흥원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기반이 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https://www.sida.kr/notificati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hw.kim@sid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리모델링을 마친 시흥창업센터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팅, 투자 지원을 하며 창업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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