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우수 부스 운영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해 총 25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I SEE 흥템! 흥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악기를 꾸며보는 나만의 흥템 만들기 ▲유튜브 ‘흥텐TV’ 라이브방송 체험 ▲시흥시 캐릭터와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시흥시명소 웨이브파크와 함께하는 서핑보드 체험 등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시와 재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재단의 우수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널리 알렸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박람회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처음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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