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2동,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 어린이 주민 투표 진행

‘우리가 만드는 마을, 배곧’ 프로그램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5/31 [17:00]
함미해 기사입력  2023/05/31 [17:00]
배곧2동,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 어린이 주민 투표 진행
‘우리가 만드는 마을, 배곧’ 프로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지난 30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우리가 만드는 마을, 배곧프로그램에 대한 어린이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배곧2동 어린이 주민 투표 대상 사업은 친배려 프로젝트(친환경 만들기 대회) 배곧2동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하는 직업체험 푸릇푸릇 식물 그리기 대회 환경오염 예방 스탬프 투어 우리는 과연 잘 쌀 수 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공공 화장실 개선) 등 총 5가지다.

 

이날 아이들은 이 중 우리 마을에서 친구와 함께 해보고 싶은 사업 3가지를 선택해 스티커를 부착했다.

 

투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가 자세히 설명해 줘서 투표하기 좋았고, 다음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투표에 참여한 다른 학생들도 친구와 함께 하면 재밌을 것 같다”, “프로게이머 (직업)체험을 해보고 싶다”, “(집에서 키우는) 다육이가 더 잘 크면 좋겠다등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주간시흥

배곧2동 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조대한) 위원들은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제안들을 많이 해줬는데, 투표를 참여하는 학생들에게서도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고전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어린이 참여예산 프로그램부터 주민투표까지 열심히 활동해준 어린이 명예 참여예산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을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 주민 투표는 31일 배곧 라온초등학교 투표를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