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화공단 및 시화 MTV 배후 지원단지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8대, 9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회사 및 입점 업체는 물론 조합 전․현임 임원 및 시흥시청 고형근 경제국장, 한국산업진흥원 우병욱 원장, 시화공구상가조합 서일수 이사장, 경기도 중소기업회장, 김진대 시흥소 부장 경영인협회 회장 등 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윤 이사장은 이사장 딸이 준비한 기념품과 조합에서 준비한 기념품들을 전임 임원에게 전달하며 그동안 함께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남상만 신임이사장은 이영윤 이임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기념품을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영윤 이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의 임기 동안 함께해 준 조합원과 입점 업체 대표, 임원으로 함께하며 열심히 뛸 수 있도록 도와준 임원에게 감사하며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조해 준 부인께도 고맙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조합발전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취임사에 나선 남상만 신임이사장은 축하해주기 위해 참여한 내빈과 지인들을 소개하고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닦아 온 전임 이사장님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전임자들이 닦아놓은 조합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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