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디엘건설과 ‘건설사업 대학생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시흥도시공사 이재혁 실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도현 학과장, 디엘건설 임우혁 소장 등이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건설사업과 지역 대학(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여 청년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현재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블록에 디엘건설 컨소시엄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을 시행중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세대 규모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업에서의 현장경험 제공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전문성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학교·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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