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미래지향형 교육인 ‘제2 인생설계 프로잭트’를 운용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사업은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2012년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지원사업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으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40대 50대에 유익한 교육 기회로 예상되는데 특히 부동산 창업 과정 등은 자산의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는 물론 부동산 전문가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2년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이란 일과 학습의 병행이 원활한 대학을 선발 육성하여 성인 학습자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대학체제의 개편으로 지속적으로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부에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흥시 및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응투지 사업비 3억8천만 원을 들여 운영하며 산업융합기초과정, 부동산 자산관리기초과정, 패션비즈니스 기초과정, 결혼 이민자 통번역 상담사 과정, 행복한 인생 100세 창업과정 5개 과정이 운영되게 된다.
과정별로 20~30명 정도 총 200명이 참여하게 되어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결혼 이민자 통번역 상담사 과정, 행복한 인생 100세 창업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과정은 10만원으로 운영하고 차년도 학위과정을 체험해보고 기초부터 준비 할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과정은 취업과 창업의 접근성이 높아 전문지식과 스킬교육을 중점으로 하여 40~50대 및 결혼 이민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들이 교육비의 지원이 많고 알찬 교육으로 마련되어 그룹별 심화교육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라고 말하고 “이번 교육의 참여로 새로운 제2인생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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