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의 날’ 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간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된다. 박물관과 유적공원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인형극 및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보조와 안전관리, 주차관리, 환경정화 등 4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행사를 함께 이끈다.
자원봉사 신청기간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성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하면 된다. ‘체험의 날’ 행사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봉사 당일 분야별 임무에 관한 간단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oidomuseum.siheu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행사를 이끌어갈 자원봉사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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