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신현동 주민자치회와 포리초등학교가 지난 17일 방산동 소재 텃밭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농촌이 조성돼 있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시작돼 학생(3~5학년) 들을 대상으로 △감자 모종심기 △옥수수 씨앗 파종 △옥수수 모종 심기 체험을 진행해왔다.
이번 차수에는 주민자치회, 포리초 교직원 및 6학년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참가한 아이들은 무더운 날씨에서도 작물 수확의 기쁨을 기대하며 즐겁게 체험에 임했다.
이번 농촌체험 사업은 △5월 말 모내기 △6월 감자 캐기 △8월 옥수수 수확 △9월~10월 고구마 및 벼 수확으로 진행된다.
직접 기른 작물은 포리초등학교 급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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