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황골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6일 회원 15여 명과 힘을 모아 방산동(황골길) 공장지대 내 꽃길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황골기업인협의회는 신현동 중 황골지역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발전하고자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실시하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 등 신현동에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인 단체다.
이날 아름다운 황골을 위한 경관 개선 꽃 심기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칸나’ 꽃을 피우기 위해 칸나 구근 약 500개를 심었다. 칸나 꽃은 오는 여름에 피어 늦가을까지 황골공장단지 내 근로자들과 지역주민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미희 의장은 “아름다운 황골을 완성하기 위한 경관 개선 꽃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황골기업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황골을 오가는 근로자와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일상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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