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 최고 등급

2023 음식문화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5/14 [18:09]
박영규 기사입력  2023/05/14 [18:09]
시흥시,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 최고 등급
2023 음식문화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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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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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난 12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서울에서 열린 22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에서 2023년도 음식문화개선 분야의 최고 등급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음식문화개선 유공 포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등 5가지 분야의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기관 2곳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이다.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시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그간 위생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얻어낸 성과다.

시흥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덜어 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및 컨설팅 음식점 주방위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시기에도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외식업 영업주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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