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족센터와 대주전자재료(주)는 지난 4월 27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 아동 발달권 보장 및 결식아동 지원(사랑나눔식당)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주전자재료(대표이사 임일지)는 시흥 지역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자녀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식사지원을 위해 사랑나눔식당 및 사례관리 참여자 대상으로 후원금 300만 원, 쌀 170kg을 시흥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지원금과 후원물품(쌀)은 아이들의 식사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대주전자재료와시흥시가족센터는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의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아동을 사랑과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자 한다.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가정 내 아동의 결식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 발달권을 보장하고자 사랑나눔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가족센터 ‘사랑나눔식당’은 가정 내 맞벌이 부부 등 환경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나눔식당 운영은 아이들의 학사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8시부터 8시 45분까지 시흥시가족센터 1층에서 아침 식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나눔식당은 상시적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및 후원 문의는 담장자(사회복지사 황보수빈 031-317-4522)를 통해 언제든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시흥시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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