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지난 4월 26일(수) 국회의원회관 제6 간담 회의실에서 산자부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회장 : 김진대) 임원 및 대의원 17명과 더불어 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중대재해법, 산재법, 인력, 비자, 연차, 지식산업센터, 환경허가법, 세무조사, 산진법 등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가지며 위 문제점들에 대한 대처방안과 해결책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진대 회장님 감사드리며 스마트 허브의 국가 산단을 끼고 있는 시흥시로써는 기업이 잘 살아야 시흥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시는 말씀 잘 받아 적어 관심 있는 의원님들과 애로사항에 대해 열심히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빈 국회의원은 “의견을 잘 이해를 하고 고충을 여러분들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헤아리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장관에게 질의하여 서면으로 답변 주겠습니다. 위기 상황 속에서 잘 돌파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을 대신하여 김창수 사무총장은 “소부장 기업은 국내 경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부장 기업들이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고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과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소부장 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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