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보살핌장기요양복지센터(센터장 임원부)는 4월 20일(목) 들풀쉼터(신천동)에서 1월~4월 생일을 맞으신 방문요양서비스 대상자를 생신잔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생신잔치는 들풀쉼터에서 가수들의 공연, 마술 공연, 점심 식사와 떡, 보나뻬띠과자점(김화종) 케이크, 우리농수산(최상인)이 과일을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생신잔치는 최고령 97세 어르신 외 14명이 참석하고, 요양보호사가 동행하여 총 30명이 가수들의 공연과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동년배들과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으로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은계지구에 거주 중이신 백OO 어르신은 “나는 숨이 차서 병원 다니는 거 빼고 외출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차로 데려오고, 가수들 공연에 비둘기 나오는 신기한 마술 공연까지 눈앞에서 볼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나 고맙고 행복하다. 맛있는 밥도 먹고 선물로 받은 이불은 지금 딱 덥기 좋아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말씀을 전하셨다.
임원부 센터장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보다 행복하고 멋진 생신잔치 를 위하여 후원자분들과 협업하여 생신잔치를 기획했으며‘방문 요양 어르신들은 걷는 것도 힘드셔서 외출 한번 하기 힘든데 생신 잔치를 통해 아픈 것도 잊고 신나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하도록 후원해주신 들풀쉼터, 보나뻬띠과자점, 우리농수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서비스의 복지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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