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안위성 2A호 2023.4..19 © 주간시흥
|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3년 4월 19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늘 오후까지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인 지역이 많아 초여름 같은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대구 14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8도 대구 26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인 지역이 많아 초여름 같은 기온이 나타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안개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05시 기준 가시거리 분포도를 보시면, 서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내륙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게다가 인천공항과 무안공항에서는 안개로 인해 저시정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안개는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요.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및 해안에 인접한 교량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은 중국 남부지방에 저기압이 위치하고 일본 동쪽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겠는데요. 이로인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늘 오후까지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고요. 오늘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과 같은 날씨가 나타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