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및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등 지도점검
- 점검 대상 : 초중고 1,365곳, 유치원 600곳, 식재료 공급업체 219곳
○ 학교 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8천95곳 점검

박승규 | 기사입력 2023/03/09 [13:54]
박승규 기사입력  2023/03/09 [13:54]
경기도, 봄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및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등 지도점검
- 점검 대상 : 초중고 1,365곳, 유치원 600곳, 식재료 공급업체 219곳
○ 학교 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8천95곳 점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참고사진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개학을 맞아 교육청‧시군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 1만여 곳을 위생 점검한다.

 

우선 3월 22일까지 학교 집단급식소 1천365곳, 유치원 집단급식소 600곳, 학교 주변 식재료 공급업체 219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우려 시기인 만큼 손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 요령도 지도한다.

 

아울러 3월 30일까지  학교, 학원가 주변 학교 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8천95곳에 대해서도 도, 시·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 및 위생관리캠페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식품의 안전한 판매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해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며 “도민, 특히 어린이·청소년의 안전한 급식과 식품판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