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2023년도 신년인사회 모두 마쳐

현장 중심 적극 행정으로 주민안건 신속 해결 잰걸음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2/21 [10:35]
박영규 기사입력  2023/02/21 [10:35]
임병택 시흥시장, 2023년도 신년인사회 모두 마쳐
현장 중심 적극 행정으로 주민안건 신속 해결 잰걸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새해를 맞아 임병택 시장은 지난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17일 대야동에 이르기까지 2주간 총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임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별도로 마련된 시민 의견 청취함과 건의사항 카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전달했다.

신년인사회 주요 건의사항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등의 안건이 있었으며 지역별 관심사를 보면 장곡동 장현1초 설립 연성동 경로당 개보수 신천동 수해복구 지원 배곧1동 교통환경 개선 등이 제안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임 시장은 신년인사회가 끝나자마자 건의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 행보를 이어 눈길을 끌었다.

  © 주간시흥

20일에는 연성동 하중 2통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과 자리를 함께했다. 임 시장은 그간 공간 협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내부시설 공사와 승강기 설치 등을 반영한 개·보수를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시흥시는 시장 직속 기구인 시민 고충 담당관을 중심으로 각 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관련 법령 검토 후 신속한 처리에 힘써 해당 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임 시장은 현장의 소리에 함께 대안을 모색하며, 행동해나감으로써,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행복한 변화를 체감하는 희망찬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