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갑 지역 19, 20대 국회의원(새누리당)을 지낸 함진규 전 의원(64)이 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임명됐다.
함진규 신임 사장은 2002년 6대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으로 정치에 첫발을 들였으며 고향인 시흥에서 7대 경기도의원으로 재선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회의원 시절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13∼2014년 새누리당 대변인, 2017년에는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맡기도 했다.
함 사장은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도지사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당시 후보의 예비캠프 수도권대책본부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함진규 TV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함진규 사장 임기는 2월 14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