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이ㆍ취임식 열려

황선희 관장 이임, 고일응 관장 취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0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0 [00:00]
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이ㆍ취임식 열려
황선희 관장 이임, 고일응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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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선희)은 지난 22일 대야복지관 5층 강당에서 복지관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신임 고일응 관장이 취임됐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이명운 시의회의장, 이경영 경기도의회의원, 안시헌 시의원을 비롯해 김규성 전 YMCA이사장, 사회단체 인사 등이 그동안 대야복지관에 관심을 보였던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여 신임 관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황선희 관장의 이임을 아쉬워했다.

이날 축사에서 이명운 시흥시의회의장은 “시흥시 사회복지의 제 1의 인물이다.”라며 황선희관장의 그동안 활동을 치하하며 이임의 아쉬움을 전했고 이경영 도의원은 “그동안 시흥시 복지를 위해 일해 온 황선희 관장은 꽃보다 아름다워 보인다.”라며 황선희 관장의 이임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황선희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벽돌을 한 장씩 쌓는 마음으로 살맛나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도하며 45개월을 지내왔다.”며 “그동안 변화할 수 있다는 것과 결정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하고 사회복지의 정책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수 칠 때 떠나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임 고일응 신임관장은 “황관장의 업적에 부담스러우나 전문성, 신뢰성, 책임성을 갖고 대야복지관이 지역복지의 고동체로 자리매김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고 관장은 서울 신학대학교 시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장애인 복지과, 만수사회복지관, 안산시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복지관련 업무를 계속해 왔으며  안산의제21 사회복지분과 총무, 부천사회복지협의회이사로 활동했다.

한편, 이날 황선희 관장의 갑작스런 퇴임에 아쉬움과 향후 활동계획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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