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작가,한국 시사문단 작가협회 회원으로 시 창작 활동을하고 있는 김용천 시인은 첫 시집 '세상을 뭘 다 볼라고 반만 봐도 되지'를 교보문고에서 출간하였다.
힘차게 날개를 펼처야 할 청춘들이 사회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갈등과 취업에 대한 갈증, 건전한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희망을 공유하였으며, 사랑에 건조한 시대적 감성을 자극하였다.
건강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병마 앞에서 나약하게 무너지는 '삶의허무'와 '죽음'을 바라보고 대하는 타인의 의식세계를 구체적으로 시화하고 있다.
김용천 시인은 시집에서 인간의 세 가지 심적 요소인 지성, 의지, 감정과 인식에 관한 작품을 골고루 표현하고자 고심하였다고 한다.
불공정한 시대를 사는 아품과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부패한 사회의 옆구리를 강타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김용천 시인은 국민대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 과정을 수학하며 월간 시사문단 이달의 시인, 빈여백 동인,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 한국문학을 빛낸 젊은작가 문학상, 제19회 풀잎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첫 시집 '세상을 뭘 다 볼라고 반만 봐도 되지'는 2022년 10월 교보문고에서 판매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