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옥구공원 야외 조가비 무대에서 이색 공연이 펼쳐져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2년 시흥시 학습동아리 별별연대 음악공연 특별출연으로 시흥시 빛스타댄스 스포츠(회장 김수연)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율동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전국 스포츠댄스 심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연 회장은 이날 회원들과 함께 동아리 공연으로 스포츠댄스, 왈츠, 탱고, 자이브라틴, 룸바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생소하게만 여겨지던 이번 공연에 높은 관심과 박수를 보냈다. 김수연 회장은 "스포츠댄스는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어가고 있지만 시흥시는 아직도 공연장 부족 등 해결 과제들이 많다."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스트레칭, 힐링다이어트 등 매력이 넘치는 운동으로 스포츠댄스 저변 확대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외에도 '빛스타댄스' 스포츠회원들은 어르신 무료공연, 식사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회원간 교류를 통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시민기자 정철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