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_공존_임호민_수원화성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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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개최한 ‘제2회 경기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임호민 씨가 수원화성 팔달문에서 촬영한 ‘공존’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gto.or.kr)을 통해 대상, 우수상 2점, 특선 7점, 입선 140점 등 총 150점의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공모전과 비교해 수상작을 80점에서 150점으로 늘렸으며, 시상금도 1천550만 원에서 2천15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 2.우수상_연날리기2_이상호_수원화성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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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연경관을 포함한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등을 출품 소재로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결과 지난해 1천578점보다 833점 늘어난 총 2천411점이 공모전에 참가했다.
도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전문사진작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총 15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경기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원화성 팔달문을 촬영한 임호민 씨의 ‘공존’으로, 관광마케팅 활용성과 지역 부각성·예술성 및 표현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화성 창룡문을 촬영한 ‘연날리기’(이상오 씨), 연천 재인폭포의 가을풍경을 담은 ‘가을폭포’(장준복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 3.우수상_가을폭포_장준복_연천+재인폭포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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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 관광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작품을 활용해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상작을 경기관광포털 누리집에 등록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홍보영상과 간행물 제작 등 경기도 관광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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