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0월 10일 월요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는 시흥시 품앗이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류의 증진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녀돌봄품앗이 활동가∙예비 품앗이∙선배 품앗이 가족 300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운동회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10월의 할로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할로윈 분장 가족사진 촬영 및 마음 열기 레크리에이션, 8종목 경기와 뜨거운 응원전으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연합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다.
품앗이 참여가족은 “코로나로 위축되어 만나지 못한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운동회로 온 품앗이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품앗이가족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며,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품앗이 운동회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부모들도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였습니다.” 소감을 전했다.
강은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의 가족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자녀돌봄품앗이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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