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배우 겸 영화 제작로 활동 하고 있는 ‘브라이언 톰슨(Brian Thompson)’ 이 국내 신생 영화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와 손잡고 영화 제작 및 국내 배우를 미국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함께 하게 됐다. 브라이언 톰슨은 페루 리마에서 극 작가로 활동 하고 있는 ‘루이스 프리페알바라도(Louis Prippe Alvarado)’의 소개로 라이트픽처스 신성훈 감독과 인연을 맺게 됐다.
신성훈 감독은 현재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장애인 소재 따뜻한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브라이언 톰슨은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함께 연출한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보고 작품성에 대해 인정했고, 루이스 프리페알바라도의 소개로 두 사람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영화 제작과 출연에 대해 함께 논의 하면서 해외 업무적인 일을 함께 하기로 했다는 것,
브라이언 톰슨은 미국에서 수 많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본인이 대표로 있는 배우 에이전시 회사도 경영하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내년 2월에 크랭크인 들어갈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에 프로듀서 라인에 루이스 작가가 합류하고 특별출연에는 브라이언 톰슨이 출연하게 되면서 세 사람이 각자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발휘해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브라이언 톰슨은 7년 째 미국 ‘마이애미 웹시리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이애미 웹시리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영화가 미국에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속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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