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 한여름 밤 미니버스킹 성황리 개최

달빛거리에 모여 함께 공연 즐겨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8/23 [10:52]
유연숙 기사입력  2022/08/23 [10:52]
월곶동, 한여름 밤 미니버스킹 성황리 개최
달빛거리에 모여 함께 공연 즐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월곶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방훈)는 지난 20일 월곶동 달빛거리에서 「달빛 가득 월곶을 다시 볼 그때 in 가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한여름 밤 미니버스킹은 2022년 월곶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중 하나로, 문화분과(분과장 박건하) 주관으로 개최했다.

오인열 시흥시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됐다. 공연에는 단체 3팀(퓨전장구, 나폴리색소폰, 월곶중밴드부)과 개인 3팀(노형준, 배한영, 서사용)이 참가해 다양한 악기와 보컬 연주를 선사했다.

특히 열대야에도 준비한 자리가 만석이 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백여 명의 주민들은 달빛거리에 모여 함께 공연을 즐겼다.

박건하 문화분과장은 “월곶동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잠시라도 마음의 휴식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바다가 공존하는 월곶동은 예술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