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놀이문화정책 플레이스타트,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우수 정책사례 선정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7/26 [10:07]
박영규 기사입력  2022/07/26 [10:07]
시흥시 놀이문화정책 플레이스타트,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우수 정책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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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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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가 주최한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놀이로 골목의 풍경을 바꾸다-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정책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중앙부처, 교육청, 구 자치단체, 중앙 및 지방 공기업 등이 제출한 90여 개 행정 및 정책 중에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시의 놀이문화정책인 플레이스타트는 ABC행복학습타운 내 숨쉬는놀이터조성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문화사업으로 시작돼, 영아와 임산부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놀이문화사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숨쉬는놀이터는 3호까지 운영 중이다.

 

연령별 대표 사업에는 영아와 임산부를 위한 영아용 플레이꾸러미 보급’, ‘부모교육’, 아동을 위한 숨쉬는놀이터팝업놀이터’, 청소년을 위한 놀이동아리 연계 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팟캐스트 방송’, ‘아빠 놀이활동가 양성’, 어르신을 위한 늠내건강학교’, ‘나리꽃방 어르신 놀이활동안내서 제작과 보급등으로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행복지수가 OECD 가입 국가 중 늘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민들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시민의 행복을 높여줄 놀이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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