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금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가고 있는 미소신협(이사장 최석권)이 전현직 임원과 신협 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하여 2022년 여름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을 맞아 미소신협 관계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로 물왕동 모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복달임 행사는 지난 8대 임원 선거를 통해 당선된 최석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선거관리 위원회 위원 및 전형위원회 위원과 미소신협 전임 임원과 현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석권 이사장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쌀 한 말씩 모아 설립된 미소신협이 31년 만에 4천3백억 자산을 달성하는 지역 신협으로 성장했다.”라고 말하고 “이는 조합원을 비롯해 전직 이사장 및 임원과 직원들의 노력에 결실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잘 이겨내 주기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또한 함께 자리한 김경식 전임 이사장은 “12년 동안 이사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조합원으로 신협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며 미소신협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안했다. 이밖에도 김종업 부이사장, 가준호 선거관리위원장, 전형 위원 등이 건배사를 통해 미소신협의 발전과 조합원임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이승주 전무이사는 유인물을 통해 현재 총자산과 대출금 현황, 예수부채, 당기 순이익 등의 업무 현황을 보고했으며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선정 시상과 행복한 집 프로젝트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조합원 자녀 역사탐방 예정 등 지역사회 활동을 소개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미소신협의 2022년도 상반기 운영현황과 각종 사업을 소개했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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