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양상철 (전)시흥미소신협 이사장 13주기 추모제

전북남원 고향 선영에서 가족지인 등 참석

정철주 | 기사입력 2022/07/19 [12:48]
정철주 기사입력  2022/07/19 [12:48]
고(故)양상철 (전)시흥미소신협 이사장 13주기 추모제
전북남원 고향 선영에서 가족지인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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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시흥미소신협 이사장으로 재직중 2009년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고(故)양상철 이사장의 추모제가 고인의 고향 선산 남원시 대산면 수덕리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시흥시에서 그와 함께 활동해 왔던 목감동 유관 단체장을 비롯해서 미소신협 임직원, 여행을 사랑하는 모임, 주간시흥 박영규 발행인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삶을 회상하며 명복을 빌었다.

추모제는 고인 생전의 약력소개에 이어 박상용(시흥월미농악보존회)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서 "고인은 아직도 많은 시흥시민들이 그의 생전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들에게 실천해 오던 여러가지 활동들을 기억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죽음에 여러해가 지났지만 고인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고인의 동생 양웅철(전 목감동새마을 남녀협의회장)은 "형님의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에서 앞으로도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가족들은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신 여러분 덕택에 큰 위로가 되고 가슴에 맺힌 한이 조금은 풀어지는것 갔다."라며 추모제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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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양상철 이사장은 생전 시흥시새마을지도자 부회장, 시흥시줄다리기 회장, 시흥경제포럼공동대표, 안산공과대학 사회교육원 2대회장, 재향군인회 이사 등 이밖에도 지역사회에서 크고작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봉사와 사랑을 전파했으며 지역에서 존경받아왔던 인물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백두대간 지리산 정령치 산행을 하며 고(故)양상철 이사장의 생전 업적을 기리고 함께 명복을 빌었다. 고(故)양상철 이사장은 떠났지만 고인은 많은사람들의 가슴속에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다. /정철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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