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및 캠페인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7/08 [14:24]
유연숙 기사입력  2022/07/08 [14:24]
목감동,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및 캠페인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호종)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이 밀집한 LH7단지 임대아파트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수급자 종량제봉투 지급 및 복지상담·고용상담·주거상담·건강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협조해 주민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이날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목감 구도심 및 신도시 중심상가 일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여 위원들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한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꾸준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