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가정봉사원 파견센터 SOS 행복 나눔 지원 사업 추진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 부설 보살핌가정봉사원파견센터(센터장 이복희, 이하 센터)는 불결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SOS 행복 나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OS 사업이란 우선적으로 주변이웃들의 제보나 가정봉사원들이 현장 활동 중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집안 대청소, 벌레 박멸 및 도배와 재활용 생활가구를 연계하는 서비스로 현장에서 바로바로 신속하게 처리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서비스이다. 올 8월 개소한 센터는 그동안 관내 130여명의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특히 위기가정 어르신 10여명은 집중적으로 관리해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 자신감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센터와 함께 현장의 원스톱 통합서비스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시흥시보건소, 시흥정신보건센터로 이들은 방문보건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및 건강 상담과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또 KT시흥지사는 도배서비스 및 생활가구 지원 전화선 정리 및 고장 수리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수혜자들에게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 원스톱 통합서비스 실천하고 있다. 이복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SOS 행복지원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기관 네트워크을 확대해 지역사회자원 활용과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 90호 기사 2007.10.15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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