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제4기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위촉된 13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들은 임기 2년 간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전력을 쏟게 된다.
한편, 위촉식과 더불어 신규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마을복지계획 수립 방법 등 마을복지 문제 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위원들 간 소통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3기에 이어 연임된 변금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앞장서야 하는 만큼,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살기 좋은 배곧2동을 형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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